이번 주말엔 지름신이 내리셨다.
그 동안 인터넷과 잡지를 통한 사용후기 조사와 철저한 성분 분석 리서치 결과,
드뎌 나의 지름신은 새로운 아이케어 제품을 낙점하였다.
겸사겸사 여행용 메이컵 브러쉬 셋트도 장만하기로 했다.
우헤헤헤...
아이케어 제품은 보습의 여왕 "라 머(La Mer)"의 크림과 세럼으로 샀고(요즘 넘 건조해서 보습으로 밀고 나가기로 결정),
브러쉬는 바비브라운의 숏핸들 브러쉬 셋트로 주문하였다. 8월에 나오는 상품이라 미리 찜했다.
벌써부터 예뻐지는 느낌이다.

김칫국 하난 빨리 마시는 편인게지...쩝

그럼, 미국에선 화장품을 어데서 사나...

1. 백화점(Department store)에 가서 산다.
이건 한국이랑 비슷하다. 1층엔 화장품 카운터가 빽빽하게 들어서 있다.
백화점안에 있는 젤 큰 매장은 랑콤(Lancome)이랑 에스티 로더(Estee Lauder)이다.
그외에도, 샤넬, 크리니크, 디올, 엘리자베스 아덴, 시세이도 같은 브랜드들이 있다.
고급 백화점 일수록, 겔랑, 시슬리, 라 프레리같은 유럽 수입 화장품들과,
엠디 스킨케어(MD Skincare)닥터 브랜디트(Dr. Brandt) 같은 피부과 의사가 만든 브랜드의 스킨케어 제품을 살 수 있다.
라 머(La Mer)는 미국 나사에서 개발한 특수 보습 성분을 이용한 스킨케어 제품인데,
제니퍼 로페즈는 이 크림을 온몸에 발라서 유명하다. 이 비싼 걸 온 몸에...ㅠ.ㅠ

 

메이컵 제품은 로라머시에(www.lauramercier.com), 바비브라운(www.bobbibrowncosmetics.com), (www.maccosmetics.com), 스틸라(www.stilacosmetics.com) 등등의 카운터가 있다.

백화점에서 살 경우, 자세한 설명과 피부 테스트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벤트로 메이컵과 스킨케어를 해 주기도 하는데, 다 끝나고 추천 화장품 리스트를 주는데,
그렇다고 꼭 그 제품을 살 필요는 없다.

약간은 사야될 것 같은 압력을 받기도 하지만, 그럴 의무는 없는 거라서...
근데, 어떤 브랜드는 최소한 얼마치를 구입해야 한다는 규정도 있어서 미리 확인하시길...
한번은 시세이도에서 행사 있다고 하도 받으라고 해서 귀찮은데 나갔더니,
글쎄 무조건 20달러 이상 멀 사야된다는 거 아닌가?
제대로 얘기도 해 주지 않았으면서...쩝
별로 맘에 드는 것도 없구해서, 걍 립스틱 하나로 때웠지만, 기분은 별로...
그래서 절대 시세이도는 안 산다. 고객 서비스 꽝이라서...

 

여긴 끼워주기식 샘플이 별로 없다.
샘플이랑 색조 화장품 샘플 몇개를 화장품 백에 넣어주는 행사를 가끔한다.
얼마 이상 구매고객에게 드립니다. 그런거...
상담 받은 화장품을 조그만 용기에 덜어서 주는 경우도 있고,
신상품 나올 땐 샘플이 좀 후한 편이지만,
한국식으로 "샘플 좀 주세요"는 별로 안 통한다.
그러나,...
물어봐서 손해 볼 건 없다. 점원마다 때에 따라 여유분을 주는 사람도 있으니까...

2. 독립 매장에서 산다.
주로 메이컵 제품이 여기에 속한다.
(www.maccosmetics.com) 이나 스틸라(www.stilacosmetics.com),
미네랄 파운데이션으로 유명해진 베어 이센셜 (Bare Essential) 등은 쇼핑몰 안에 독립 매장을 가지고 있다.
물론 백화점 안에 카운터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새로운 트렌드의 색조화장을 직접 해 주기도 하고, 맘대로 발라볼 수도 있어서 좋다.
여러 브렌드를 모아 놓은 세포라(www.sephora.com) 같은 곳도 있다.

한국의 더 페이스샵 같다고나 할까?
세포라(Sephora)는 샤넬, 겔랑에서부터 나즈(Nars), 어반디케이(Urban Decay), 메이컵포에버(Makeup Forever) 등등 여러 브랜드를 다 구비하고,
손님들 각자 원하는대로 발라보고 선택한다.

 

3. 드러그 스토어(Drugstore)에서 산다.
드러그 스토어는 의사 처방이 필요없는 약품 종류 (감기약, 두통약 등)나 생활 잡화를 파는 곳이다.
월마트(Wal Mart)는 슈퍼 스토어라고 해서 드러그스토어 보다 더 많은 종류를 취급하지만,
일종의 드러그 스토어이다. 그 외에고 월그린이나, 앨버슨, 세이프웨이 같은 그로서리도 같은 종류의 화장품을 판다.
걘적으로 타겟(Target) 을 많이 가는데,

 

뉴트로지나, 로레알, 폰즈, 카바걸, 메이블린, 소냐캬슠 등의 화장품을 판다.

 

 

 


직접 발라볼 수가 없어서, 눈대중으로 사야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아이섀도우가 3천원에서 5천원, 파운데이션이 만원 아래, 마스카라는 5천원 이하...
이 곳에서 꽤 괜찮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할 수 있다.
실제로 메이블린의 마스카라는 유명하다. 할리우드 스타들도 애용하는...

 

4. 인터넷 쇼핑으로 산다.
대도시나 특정 스파에 가지 않으면 살 수 없는 제품도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형 사이트를 이용하길 권한다.
예를 들면,

www.skinstore.com
www.sephora.com
www.beauty.com

물건 유통이 빠르지 않으면, 유효기간이 얼마남지 않은 제품을 팔 가능성이 있으므로...
다른 사이트에 비해 넘 싸면, 의심해야 한다.
뭔가 냄새가 난다.
"If it is too good to be true, then that's not true."
나의 쇼핑 대 원칙이다.
이것만 따르면, 사기 당할 일은 없다.
세상에 어떤 장사꾼이 손해 보면서까지 싸게 팔겠는가?

5. 스파나 피부관리실에서 산다.
한국도 피부과나 성형외과에 에스테틱 숍이 붙어 있어서,
자신들이 만든 스킨케어 제품을 맛사지에 사용도 하고 판매도 한다.
아님 프랑스 직수입이니 하는 화장품들을 팔기도 하고...
같은 맥락이다.
요즘은 인터넷 쇼핑에서도 이런 제품을 취급하기 때문에,
예전보담 구매가 수월하다.

6. 개별 방문을 통해 산다.
일종의 피라미드식 판매방식이다. 메리케이아봉등이 여기 속한다.
카타로그를 곳곳에 뿌리고, 우편물이나 광고를 통해 판매한다.
파티식으로 여러 사람들을 끌어 모아 얘기꽃도 피우고 제품 사용도 해 보고,
맘에 들면 사기도 하는 방식이다.


백제클린 넥스트큐 나눔실버 매치클릭 다크베리 사랑향기 GS툴즈 로즈페탈 나우게임 Happy Life
이 글의 관련글
2주간 인기글2주간 인기글이 없습니다.

트랙백 주소 :: http://quitsmoking.co.kr/trackback/209

댓글을 달아 주세요